여름에 많이 찾는 워터파크. 무방비 상태로 워터파크를 찾으면 입장과 동시에 돈이 나가게 되죠. 지난 5월 여름이 시작되기 전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를 가보고, 6월에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가봤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착용해야되는 것은 수영복은 물론이며 바로 수영모자 입니다.
수영모자는 촌스럽고 두건이나 일반 야구모자를 착용을 하죠. 5월에 간 오션월드는 입장과 동시에 무조건 수영모자를 착용하라는 안전요원들의 말씀 덕에 �! ��게에 들려 두건을 구매했죠. 뜻하지 않게 1만5000원이 나가더군요 ㅎㅎㅎ 집에 있는 야구모자 하나 들고 올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베이는 가보셨을 것으로 생각하고 오션월드 체험기를 적어보죠. 오션월드는 처음음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이효리를 모델로 워터파크 알리기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효리 마케팅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가희와 유이를 모델로 슈퍼브메랑고 68도와 몬스터블라스터 300m를 선보이며 cf와 버스광고 등 효리에 못지 않은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죠.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성공한 마�! �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델은 한 가희나 유이는 날씨도 추운 봄에 고생 꽤나 했겠죠. 오션월드의 입장요금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비싸죠.
하지만 이것저것 신용카드 할인 받고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적어도 10%에서 20% 할인은 받을 수 있죠. 또 인터넷 뒤적이면 더 많은 할인도 있습니다.
일단 표는 알아서 능력것 구하라는 말 밖에는 ㅜㅜ
입장은 먼저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입구게이트를 지나 신발장에서 신발을 벗고 락카로 이동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금을 들고 다니기 불편한 관계로 충전/정산소에서 오션코인을 충전해야 합니다. 오션코인을 충전하면 손목에 코팅된 종이 팔찌를 채워주죠. 가격은 있는데로 모든 현금과 카드를 털어 충전해도 됩니다. 나갈때 잔액은 돌려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탈이실에 옷을 �! �아 입고 오션월드에 실내락카를 통해 나가면 실내존! 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션월드는 4개(실내, 익스트림, 다이나믹, 찜질방)의 존으로 구성돼 있죠. 실내존에는 아쿠아존, 사우나존, 엔젤스파, 스파빌리지가 있습니다. 실내존은 수위가 낮아 가족과 7세 미만의 아이들이 놀기에 괜찮은 곳이죠.
(아이 튜브는 각자 준비해야 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자이언트 워터플렉스와 노천탕이 보입니다.
(물 미끄럼틀로 가득한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초 여름이나 늦은 여름에는 추운 몸을 녹�! �주니 상콤합니다.)
!
노천탕을 지나면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줄을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신경전을 좀 벌였죠. 그리고 계단 중간에 물총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어 지나가는 사람 물총도 쏴 봤답니다. ㅎㅎㅎ
(바스켓! 에서 6톤의 물이 쏟아지는 것을 걱정하는 이용객)
(바스켓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 그리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자이언트 워터플렉스의 전체를 볼 수 있죠.
옆에는 부대시설이 있었는데요. 익스트림존의 부대시설에는 오므라이스, 덮밥 등 보통 1만원이 넘어가는 식사류와 5,000이 넘는 분식들, 핫바들은 2,000원이 넘죠.
저는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훈제 닭다리와 소세지 등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고 입장했기 때문에. 하지만 성인 3명에서 맥주와 이것저�! �� 먹으니 4만원 돈이 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카바나들... 가족과 함께 오면 카바나도 이용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바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약은 필수죠.
! 다음으로 간 곳은 익스트림존 서핑마운트!
국내 최고의 인공파도죠. 2.4m의 파도 때문에 긴장감과 박진감은 아직도 두근두근 합니다.
그 옆으로는 가희가 광고했던 슈퍼브메랑고 68도가 있었죠.
슈퍼브메랑고 68도를 타는 사람들 표정이 재미있었죠.
그리고 유이가 모델이 됐던 슈퍼브메랑고 68도와 몬스터블라스터 300m^^
길이는 정말 길어 보입니다. 눈으로 한참을 따라가야 하죠.
또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리버가 보이죠. 익스트림 리버는 튜브를 타고 그냥 떠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물에 내 몸을 맡기면서 ㅎㅎ
그 외에도 오션월드에는 범퍼보트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더군요. 오션월드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에서 꼭 필요한 것은 돈이고 돈을 절약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되겠더군요.
역시 돈이 최고 입니다!
by CCL S from http://yesholic.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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