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는 쉬운 방법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에어컨은 장마가 시작되면서부터 가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날씨가 덥지는 않더라도 실내가 꿉꿉하기 때문에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도 가동하게 되죠.

에어컨을 켜면 당장은 시원하지만 전기세 걱정에 마음은 편하지 않죠.

에어컨을 켜더라도 전기세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실내 적정온도 맞추기

에어컨 전기세는 실외기가 가동하는 시간과 비례합니다. 

에어컨을 켜더라도 실외기가 가동하는 시간을 줄이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 �가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멈추기 때문에 에어컨 전원을 온오프 반복하는 것보다는 오래 켜 두는게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하로 설정하면 보통 한기를 느끼고 이내 에어컨을 끄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더워지면 켜고 끄고를 반복하는데...이 방법이 오히려 전기세를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희망온도 설정을 26도로 하고 오래 켜두면 실외기 작동 시간은 줄고 시원함도 느끼는 2가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2.  바람세기는 강풍이 더 효율적

에어컨 온도는 낮게, 바람은 �! �하게하면 전기료가 낮을 것이라 착각합니다. �! ��지만 바람 세기는 전력 소비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바람 세기가 강하면 단시간에 희망 온도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실외기 작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기료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에어컨과 선풍기는 동시에 작동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선풍기가 에어컨과 마주 보게 세워두고 선풍기 바람을 위로 향하게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운 공기는 위로 찬 공기는 아래로 이동하는 대류 현상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4. 실외기 필터 관리하기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공기 배출구에 먼지가 쌓여 막혀있다면 전기를 5%이상 더 사용하게 됩니다. 주기적인 관리는 전기료 절약에 확실히 도움을 줍니다.

by CCL A from http://luna112.tistory.com/96